광주 광산구 골반 허리 만성통증, 검사가 정상이어도 통증이 반복되는 이유
![광산구 골반 허리 만성통증 - 광주 광산구 골반 허리 만성통증, 검사가 정상이어도 통증이 반복되는 이유 | [의료] 최성윤 원장 (광주 광산구 분더의원)](https://blog.wunder-clinic.com/wp-content/uploads/2026/07/gwangsan-gu-pelvic-lumbar-chronic-pain.png)
광산구 골반 허리 만성통증으로 진료실을 찾는 분들 중 상당수는 X선이나 MRI 소견이 정상이거나 경미한데도 통증이 반복됩니다. 천장관절, 근막의 통증유발점, 신경계 감작처럼 영상에 잘 드러나지 않는 원인이 실제로 흔하며, 정확한 문진과 이학적 검사로 감별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본 글은 진단을 대체하지 않으며, 정확한 평가는 반드시 진료를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
만성통증이란 조직 손상이 회복된 뒤에도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통증을 의미합니다. 진료실에서 광산구 골반 허리 만성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시는 분들의 영상 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뚜렷한 구조적 이상 없이 정상 소견인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제가 진료하면서 자주 확인하는 부분도 바로 이 지점입니다 — 검사가 정상이라는 말이 "아플 이유가 없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광산구 골반 허리 만성통증으로 내원하는 분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척추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13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2.0%, 즉 5명 중 1명꼴이었으며 이는 2011년 대비 2.7%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2020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요통으로 인한 퇴원 건수도 한국이 110.4건으로 OECD 평균 66.8건을 크게 웃돕니다. 진료 현장에서 느끼는 점은, 근골격계 통증은 수술보다 비수술적 치료가 중심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척추·관절질환으로 진료받는 인구 비율
같은 자료에서 근골격계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 비율을 보면 진통소염제 등 경구 투약이 72.7%로 가장 많았고, 물리치료 43.3%, 주사 투약 38.7%, 신경차단술 26.7%, 재활치료 20.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가지 이상을 함께 받는 환자가 66.4%에 달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되는 이유
통증의 원인이 명확한 구조적 병변이 아니라면, 수술적 접근보다 원인을 정확히 감별한 뒤 보존적 치료를 단계적으로 조합하는 방식이 우선 고려되는 경우가 많다고 판단합니다. 이는 다음 항목에서 다룰 "정상 검사" 문제와 직접 연결됩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인데도 왜 통증은 계속될까요?
요통의 약 85~90%는 명확한 구조적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비특이성 요통으로 분류됩니다. 대한가정의학회지에 실린 종설에 따르면, 명백한 신경학적 장애가 없는 만성 척추통증 환자에게 MRI·근전도를 포함한 포괄적 진단을 적용해도 통증의 원인이 확인되는 경우는 약 15%에 불과합니다. 같은 문헌은 임상 증상과 방사선 검사상의 퇴행성 변화 소견 사이에 관련성이 적으며, 디스크 탈출 정도와 증상의 심한 정도 역시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비특이성 요통의 비중
즉 "영상이 정상"이라는 결과는 통증이 없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흔히 쓰이는 영상검사로는 잡히지 않는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편이 임상적으로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검사의 한계
X선과 MRI는 뼈·디스크 같은 구조를 보여주는 데는 강점이 있지만, 관절의 미세한 불안정성이나 근막의 통증유발점, 신경계 자체의 민감화 상태까지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정상 소견이 나왔다고 해서 검사를 더 반복하기보다, 문진과 이학적 검사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몸속에서 만성화되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통증 신호가 반복되면 척수와 뇌로 이어지는 신경 경로 자체의 반응성이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감작화(sensitization)라고 합니다. 말초 조직의 통각수용체가 예민해지는 말초 감작과, 척수 후각을 포함한 중추신경계의 흥분성이 높아지는 중추 감작으로 나뉘며, 두 과정 모두 실제 조직 손상이 없어도 통증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말초 감작과 중추 감작
대한가정의학회지 종설은 이러한 신경가소성(neural plasticity) 변화가 통증 자극이 사라진 뒤에도 장기간 남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조직 손상성 통증은 손상이 나으면 과민성도 함께 가라앉는 경우가 많지만, 신경계 자체가 감작된 경우에는 초기 손상이 회복되어도 과민 반응이 더 오래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경가소성이 통증을 남기는 과정
통증은 조직 손상이 아니라 신경계가 기억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관점은 왜 수술이나 시술 부위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도 통증이 남는 사례가 생기는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영상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 통증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광산구 골반 허리 만성통증 환자분들을 진료하다 보면 실제로 자주 확인되는 세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바로 천장관절 증후군, 근막동통증후군, 이상근증후군입니다.
천장관절 증후군
천장관절은 엉치뼈(천골)와 골반뼈(장골)가 만나는 부위로, 해외 문헌들을 종합하면 만성 요통 환자의 약 15~30%에서 천장관절이 통증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문제는 병력과 이학적 검사만으로 진단 정확도가 높은 반면, 영상검사 단독으로는 진단 근거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여러 리뷰 논문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된다는 사실입니다.
근막동통증후군과 통증유발점
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 내 단단한 띠 안에 위치한 통증유발점을 압박했을 때 해당 부위는 물론 떨어진 부위까지 연관통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에 따르면 근근막 통증 증후군은 객관적으로 진단할 검사나 영상의학검사가 없으며 신경학적 이상도 확인되지 않아, 문진과 촉진을 통한 임상적 진단이 이뤄집니다.
이상근증후군
이상근이 그 아래를 지나는 좌골신경을 압박하면서 엉덩이 깊은 곳부터 다리 뒤쪽까지 통증이 뻗치는 질환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이 좌골신경 감압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수술 전 통증 기간은 평균 5.6년에 달했고 53.1%는 이미 척추 수술을 받은 뒤였습니다. 앉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81.3%였고, 그중 62.5%는 누워 있을 때도 통증이 남아 있어 흔히 누우면 편해지는 디스크성 통증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 구분 | 주로 아픈 부위 | 특징적인 통증 양상 | 영상검사 소견 | 참고 빈도(출처) |
|---|---|---|---|---|
| 천장관절 증후군 | 허리 아래~엉덩이, 서혜부 | 오래 앉거나 한쪽 다리로 설 때 악화 | 단독 영상만으로 확진 어려움 | 만성 요통의 약 15~30%(해외 리뷰 종합) |
| 근막동통증후군 | 목·어깨·허리·둔부 등 다양 | 압통점을 누르면 연관통 유발 | 특이 소견 없음(임상 진단) | 근골격계 통증의 흔한 원인(서울아산병원) |
| 이상근증후군 | 엉덩이 깊은 곳~다리 뒤쪽 | 앉을 때 악화, 누워도 통증 지속 | 특이 소견 없거나 경미 | 진단까지 평균 5.6년 소요 사례(서울성모병원) |
| 중추 감작(비특이성 통증) | 부위가 넓고 이동적 | 가벼운 자극에도 과민 반응 | 구조적 이상 뚜렷하지 않음 | 만성 척추통증의 상당수 관련 추정(대한가정의학회지) |
| 추간판 탈출증 등 구조적 병변 | 허리~다리 방사통 | 신경 분포를 따라 저림·마비 동반 가능 | MRI 등에서 이상 소견 확인 가능 | 척추질환 진단의 일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진료실에서는 이런 통증을 어떻게 감별하나요?
영상 소견이 정상이라고 해서 감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문진과 이학적 검사의 비중을 더 높이는 것이 제가 지키는 진료 원칙입니다.
통증이 시작된 시점, 앉거나 서 있을 때·누워 있을 때의 변화, 악화·완화 요인, 과거 치료 경험 등을 자세히 확인합니다. 광산구 골반 허리 만성통증을 오래 겪으신 분들은 이 과정만으로도 원인의 방향이 어느 정도 좁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압통점을 촉진하고, 천장관절과 이상근 등을 겨냥한 유발검사를 시행합니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영상검사나 진단적 주사를 추가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 하나만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문진에서 확인하는 것들
앉을 때와 누울 때, 걸을 때 통증이 각각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원인을 좁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이학적 검사와 유발검사
특정 압통점을 눌렀을 때 다른 부위로 통증이 퍼지는지,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재현되는지를 확인하는 유발검사는 영상검사보다 실제 통증 부위를 특정하는 데 유용한 경우가 많다고 판단합니다.
허리보다 엉덩이·엉치 쪽이 더 아프고 오래 앉을 때 심해진다면 천장관절이나 이상근 문제를, 특정 지점을 누르면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 퍼진다면 근막의 통증유발점을 함께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참고용 정보이며 정확한 감별은 반드시 진료를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
골반 허리 만성통증에는 어떤 치료 옵션을 고려할 수 있나요?
원인이 좁혀지면 그에 맞춰 치료를 단계적으로 조합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한 가지 방법에만 의존하기보다 여러 보존적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복합치료가 임상에서 더 흔히 쓰입니다.
비수술적 치료의 종류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이 대표적이며 각각 목적과 적용 상황이 다릅니다.
복합치료 접근이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서도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 66.4%가 두 가지 이상을 함께 받았다는 점은, 단일 치료보다 복합적 접근이 임상 현장에서 널리 쓰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 치료 방법 | 주요 목적 | 적용 예 | 고려할 점 |
|---|---|---|---|
| 약물치료 | 통증·염증 완화 |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등 | 위장장애 등 부작용 가능성, 장기 복용 시 상담 필요 |
| 물리치료 | 조직 이완, 순환 개선 | 온열치료, 초음파 등 | 만성 비특이성 요통에서 일부 방식은 최신 지침상 권고 강도가 낮다는 점을 참고 |
| 도수치료·운동치료 | 근육 불균형 교정, 기능 회복 | 스트레칭, 코어 강화 운동 |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진행 |
| 주사치료 | 통증유발점·관절 부위 직접 치료 | 통증유발점주사, 관절강내주사 등 | 시술 부위 통증·멍 등 일시적 반응 가능, 효과는 개인차가 있음 |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한 가상의 예시이며 특정 환자의 실제 기록이 아닙니다)
오래 앉아 근무하는 40대 여성 사례를 가정해 보면, 반년 가까이 허리와 엉덩이 통증을 겪으며 여러 병원에서 MRI를 촬영했지만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문진과 유발검사 결과 천장관절 부위 압통이 뚜렷하게 확인되었고, 자세 교정과 도수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하며 통증이 점차 완화되는 경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회복 속도와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통증 재발을 줄이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2026년 현재 기준으로도 통증클리닉 진료 현장에서 강조되는 원칙은 "무조건 쉬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없는 범위 안에서 움직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통증이 있다고 무조건 쉬면 안 되는 이유
과도하게 움직임을 줄이면 근력과 유연성이 함께 떨어지면서 오히려 통증에 더 민감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 여러 보존적 치료 지침에서 공통적으로 권장됩니다.
자세와 생활습관 교정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장시간 같은 자세 유지는 골반과 허리에 비대칭적인 부담을 줄 수 있어 교정이 필요합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배뇨·배변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이나 체중 감소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 안정을 취해도 밤에 통증이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에는 만성통증으로 단정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부작용과 주의사항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는 시행 후 일시적인 근육통이나 뻐근함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개 수일 내 가라앉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사치료는 시술 부위의 통증, 멍, 부기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감염 등의 위험이 있어 임신 중이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경우, 국소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소염진통제 등 약물치료는 위장장애·신장 기능 등과 관련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어 장기 복용 시 상담이 필요합니다.
- 주의가 필요한 경우: 임신 중이거나 출혈 경향이 있는 경우, 국소 감염이 있는 경우, 특정 약물에 과민 반응 병력이 있는 경우
- 시술 전후 주의사항: 시술 부위 청결 유지, 무리한 운동은 며칠간 자제
- 효과·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모든 치료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적용 여부와 위험은 진료를 통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골반 허리 통증이 3개월 넘게 지속되면 무조건 만성통증인가요?
통상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조직 손상이 나은 뒤에도 남는 통증을 만성통증으로 봅니다.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MRI에서 이상이 없다는데 왜 계속 아픈가요?
천장관절, 근막의 통증유발점처럼 영상에 잘 나타나지 않는 원인이 있고, 신경계 감작으로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천장관절 증후군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문진과 유발검사, 필요시 진단적 주사로 확인하며 영상검사 단독으로는 진단이 제한적입니다.
이상근증후군과 허리디스크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앉을 때 악화되고 누워도 통증이 남는 경우가 많아 흔히 누우면 편해지는 디스크성 통증과 양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으면 무조건 안정을 취해야 하나요?
과도한 안정은 오히려 회복을 늦출 수 있어, 통증이 없는 범위 내 움직임 유지가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클리닉에서는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문진과 이학적 검사 후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필요시 주사치료 등을 개인 상태에 맞게 조합합니다.
통증이 심하면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하나요?
다리 마비, 배뇨·배변 장애, 고열이 동반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그 외에는 진료 예약을 권장합니다.
정리하며
핵심은 정상 검사가 정상적인 통증 없음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광산구 골반 허리 만성통증이 오래 이어진다면, 검사를 반복하기보다 천장관절·근막·신경계 감작 같은 영상 밖의 원인을 함께 살펴보는 진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의료진과의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척추·관절질환 10년간(2012~2021) 진단 및 수술 통계」, 2022.
- 이영진, 「만성 통증의 발생 기전과 중재적 신경-근 자극요법」, 대한가정의학회지 27(5), 2006.
- StatPearls, 「Sacroiliac Joint Pain」, NCBI Bookshelf, 2023.
- Cohen SP 등, 「Sacroiliac joint pain: a comprehensive review of epidemiology, diagnosis and treatment」, Expert Review of Neurotherapeutics 13(1), 2013.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근근막 통증 증후군」.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상근증후군·좌골신경 감압술 관련 연구 보도자료.
- Cochrane Review, 「만성 비특이적 요통을 위한 요가」, 2022.
[주의사항 및 면책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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